광안리 옥터버페스타 베이크웍스 팝업스토어에서 먹은 에그타르트 & 애플파이 후기

2025. 10. 21. 10:03한입의 기록_맛집,카페

 
광안리 구경하러 갔는데, 마침 옥터버페스타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었어요.
분위기가 정말 활기차고, 곳곳에 푸드트럭과 팝업매장이 줄지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맥주잔을 들고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 해변을 산책하는 가족들, 친구끼리 인증샷 찍는 모습까지 —
가을 바닷가의 자유로운 축제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졌어요.

 
그렇게 한참 걷다가, 제 눈을 사로잡은 ‘베이크웍스(Bake Works)’ 부스를 발견했습니다.
진열대에는 애그타르트, 파이 디저트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유난히 에그타르트가 먹음직스럽게 보이더라구요. 직원분께 여쭤보니 베이크웍스의 시그니처 메뉴는 애플파이라고 하셔서, 망설임 없이 두 가지를 구매했습니다.

베이크웍스
빵 종류

 
광안리 해변 쪽으로 걸어가며 바로 시식 시작 🍎🥧
먼저 에그타르트를 한입 베어물자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크림 식감이 딱이었어요.
너무 달지 않아서 끝까지 질리지 않고, 따뜻한 커피랑 함께 먹으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그리고 애플파이는 사과 필링이 가득 차 있고 시나몬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맛이었어요.
바삭한 파이지와 달콤한 속재료의 조화가 좋아서 가을 디저트로 완벽했습니다.

 
광안리 바다를 바라보며, 달콤한 디저트를 손에 들고 걸으니 그 순간만큼은 여행 온 기분이었어요. 다만 파이는 부스러기가 조금 많이 떨어져서 앉아서 여유 있게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번 옥터버페스타에서는 예상치 못한 ‘맛있는 발견’을 해서 기분이 참 좋았어요.
다음에는 꼭 매장을 직접 방문해서 다른 메뉴도 맛보고 싶습니다.


축제 속에서 만난 작은 행복, 베이크웍스의 달콤한 한 입. 광안리 바다와 어울리는 가을 디저트로 행복하게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