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9. 19. 12:00ㆍ한입의 기록_맛집,카페
최근에 해외여행을 다녀온 친구가 돌아오자마자 한마디 했습니다.
“야, 우리 두루치기 먹으러 가자!”
여행에서 돌아와 가장 먼저 찾을 정도라면 뭔가 이유가 있겠죠? 그렇게 찾아간 곳이 바로 울산 남구 번영로에 위치한 24시 해장국집이었습니다. 이름만 들으면 ‘해장국 전문점’ 같지만, 사실 이곳은 두루치기 맛집으로 더 유명하다고 하네요.
📍 식당정보
늦은 밤이든 새벽이든 언제든 배고플 때 찾아갈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특히 울산처럼 활동이 늦게 끝나는 도시에서는 이런 24시 식당이 정말 소중하죠.
- 위치:
- 주소: 울산 남구 번영로156번길 23
- 영업시간: 00:00~24:00 (매주 토요일 휴무)
- 전화: 052-274-3344
- 주차: 공용주차장 주차
🏠 분위기 & 매장 느낌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느낀 건 넓고 깔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좌석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어서 혼밥하는 사람도, 가족 단위로 온 손님도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집밥 같은 편안함이에요. 테이블마다 정갈하게 놓인 반찬과 셀프 리필이 가능한 시스템 덕분에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오래 앉아 있어도 눈치 보이지 않는 분위기라서, 늦은 밤 친구랑 이야기 나누며 식사하기 딱 좋았습니다.


🍴 메뉴 구성
메뉴판을 보니 해장국은 물론이고 정식, 찌개류, 두루치기, 곱창전골 등 다양한 한식 메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손님들마다 테이블 위 메뉴가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저희는 고민 끝에 이 집의 대표 메뉴라는 두루치기를 주문했습니다. 다른 테이블을 보니 곱창전골을 시켜 드시는 분도 많았는데, 다음번에는 꼭 도전해보고 싶더라고요.

🍲 주문 후기 – 두루치기의 매력
잠시 후 나온 두루치기는 윤기 자르르한 돼지고기와 매콤한 양념이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불향이 은은하게 배어 있어서 한 입 먹는 순간 ‘아, 제대로다’ 싶은 맛이었어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김과 함께 먹는 방식이었는데요, 고기를 김에 싸서 먹으니 느끼함은 줄고 감칠맛은 배가되었습니다. 이게 바로 이 집이 두루치기 맛집으로 소문난 이유 같았습니다.
그리고 기본 반찬 중 하나로 계란후라이가 나왔는데, 이게 또 별미였어요. 매콤한 두루치기 사이사이에 계란후라이를 곁들여 먹으니 입안이 부드럽게 정리되더라고요.
양도 푸짐해서 친구와 둘이서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 총평
솔직히 처음에는 ‘해장국집인데 두루치기가 맛있다고?’ 하는 의문이 있었어요. 그런데 직접 먹어보니 두루치기가 간판 메뉴일 만한 이유가 충분히 있었습니다.
- 늦은 시간에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고
- 넉넉한 양과 편안한 집밥 같은 분위기
- 매콤한 불향의 두루치기와 정갈한 반찬들
이 세 가지 덕분에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었어요.
특히 울산에서 밤늦게 든든하게 식사할 곳을 찾는 분이나, 술자리 후 해장 메뉴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집입니다. 저 역시 이번 방문을 계기로 단골 리스트에 추가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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